판교 인근에 볼일이 있어 가는 김에 1박을 하러 방문한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 가입을 하고 정규 투숙을 한적이 없어서, 포인트도 쌓아 볼겸 공식 홈페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했다.
총평
- 깔끔한 객실과 잘 관리되어 불편함 없이 숙박할 수 있는 곳.
- 판교 현대백화점 및 오피스 밀집 지역에 위치해, 판교 인근 볼일이 있을 때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은 비즈니스 성향의 호텔
- 조선호텔 자체 어메니티 ‘AWAKEN 20’(대용량), 뉴이어 패키지(와인·과자), 룸서비스 버거 등 부가 요소는 만족스러우나, 가격 대비 식음(F&B) 가성비는 주변 식당 이용이 더 나아 보인다.(주변에 워낙 많아서^^)
판교 근처 메리어트 계열 호텔 두 곳 중 현대백화점과 가까운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로 결정 해서 방문.

개인적으로 룸 사진을 봤을땐 코트야드는 조금 연식이 느껴지지만 포근한 느낌, 그래비티 조선은 현대적, 트렌디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우린 판교 현대백화점 인근으로 결정해서 그래비티 조선 판교를 선택.
- 코트야드 판교는 2014년, 그래비티 조선 판교는 2020년 개관이라는 듯.
예약은 메리어트 본보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뉴이어 패키지로 예약했다.
해당 패키지는 와인 1병, 아몬드 플로랑탱을 제공해주는 패키지였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였는데,
일정이 생각보다 조금 빨리 마쳐서 2시 40분 쯤?! 체크인을 했는데 평일이여서 인지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다.
배정 받은 방은 607호, 뷰는 판교역 방향 빌딩 뷰였다.
바로 앞 오피스 빌딩이 있어서 프라이버시를 위해서는 커튼을 계속 쳐야한다는 점.



객실은 전반적으로 모두 깔끔하고 잘 관리된 느낌.
다만, 뭔가 포근함을 주는 느낌은 아니였다. 전형적인 비즈니스 호텔의 분위기로 느껴짐(개인적)
다소 특이한 점은 화장실 입구가 출입문 방향으로 되어있다는점.
독립적으로 사용하기엔 편하긴 했다.






옷장은 개방형이고, 하얀 대리석을 사용한 인테리어로 깔끔함.
어메니티는 ‘AWAKEN 20’인데 조선호텔의 자체 생산이라고 함. 향기가 좋았고 사용감도 나쁘지 않았다.

우리는 부부가 투숙하는거지만, 오랜만에 숙면이 필요해서 트윈 침대 객실을 선택했다 😀
더블, 싱글 사이즈 침대가 각각 있다.




외부 뷰는 오피스 빌딩 뷰. 일부 제한된 전망 룸은 공영주차장 뷰라고 다른 후기에서 봤다.
방에서 그냥 쉬기만 할거긴 하지만, 그래도 답답한건 싫어서 뷰가 있는 룸으로.



기본적으로 커피, 차 등등 비치가 되어있고 생수도 2병 제공된다. 추가로 필요한 경우엔 비치된 QR을 통해서 요청할 수 있다.
1일 최대 생수 5병까지 요청 가능하고, 우린 물을 많이 마셔서 5병 추가해서 다마심..ㅋㅋ
냉장고도 비치되어있지만 미니바는 없었다(못 찾은걸지도?)



우리가 방문 했을때는 시설 리모델링으로 인해 공사 소음 발생 안내가 있었고,
실제로 체크인도 지하 임시 프론트에서 진행했다.
다소 불편했던 점은, 1층으로 나가려면 객실 → 지하 → 다른엘베로 1층 동선이라서 조금 불편하긴 했다.
(물론, 공사가 끝나면 해결될 문제)


패키지 예약으로 받은 와인과 아몬드를 낮부터 까먹으며 충분한 휴식!
그리고 저녁에는 시그니처 버거를 룸서비스로 시켰다. 빵이 바삭한? 식감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다만 가격대가 4만원 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가성비를 생각하면 판교 근처 식당들이 워낙 많으니 외부식당을 이용하는게 나을지도.



주변에 왔다 갔다 하는 길에 한 컷.
웅장한 포트코쉐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명이 겨울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투숙하면서 느낀건, 외국인 손님 비중이 있는 느낌이었다.
조식이나 기타 시설을 이용하진 않았지만 엘베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거의 외국인.
잠시 육아에서 벗어나 1박 휴식을 했던 우리부부에게는 충분히 편안하고 즐거웠던 투숙기. 끝.
“이 글은 광고·협찬 없이, 사비로 직접 구매해 사용한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